광주광역시북구양산동 금영족발/야식은 족발 추천해요

어제의 저녁 메뉴는 족발이었습니다. ㅎㅎ 급 당겼던 족발 소개해볼게요.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금영 족발. 나름 양산동에서는 족발이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에요. 배달의 민족 통하여 주문하였고, 배달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걸렸어요.

양산동 금영 족발은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802번지 1층에 위치해 있고 세스코멤버스 가입업체로 최근 해충방제 점검 월이 5월입니다. 그래도 조금은 더 위생상 믿을 수 있고 먹을 수 있겠죠? 금영 족발은 재료 소진이 다 되면 마감하는데 어제는 운 좋게 마감이 되지 않았더라고요. 가끔 시켜먹으려고 해도 마감 떠있을 때를 종종 보았거든요.

우선 제가 시킨 메뉴는 두 가지 맛 반반 세트로 족발이랑 보쌈이 반반씩 오는 메뉴였어요. 두 가지 맛 반반 세트의 구성은 족발, 보쌈, 보쌈김치, 막국수, 계란찜, 부침개, 야채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족발의 맛은 요즘식 족발이 아니라 옛날 족발 식이예요. 그래서 비계 부분은 쫀득쫀득하고 살코기는 야들야들하답니다. 저는 옛날 족발을 좋아해서 저의 취향 저격이었어요. 보쌈은 잘못 시키면 고기 냄새가 많이 나는데 보쌈고기도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정말 부드러웠어요. 조금 아쉬웠던 건 보쌈김치는 제 입맛 하고는 살짝 안 맞더라고요.

조금 많이 짠맛이 느껴졌어요. 사람 입맛이 각기 다른 거니 모든 음식의 맛이 저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요. 저의 입맛은 비린맛은 조금 싫어해서 새우젓은 버렸어요. 저는 쌈장과 초장만 있어도 새우젓을 대신할 수 있거든요. 반반 세트의 양은 둘이 먹는데 저희가 양이 적은 편은 아니나 반절은 남겼어요.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배불러서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 강제로 또 먹어야 한답니다. 반반 세트 가격은 40,000원이고 배달 팁 1,000원으로 총 41,000원을 소비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면 양이 꽤 됩니다. 3명 정도 먹으면 부족하지 않게 배부르게 드실수 있을 거 같아요. 광주지역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족발이나 보쌈 금영 족발 한번 드셔 보시라고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어제 정부지원사업인 정부외식할인 캠페인 삼성카드 통하여 1회 적립하였습니다. 아직도 3번을 더 시켜먹어야 10,000원 돌려받을 수 있네요. 정부 외식 할인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배달음식을 장려하는 캠페인인데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드시는 분들에게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캠페인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