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드디어 저에게도 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 승인메일이 도착하였답니다. 축하해주세요. 정확히 23일 만에 받은 합격 메일이었어요.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일이 4월 26일쯤이었어요. 5월 3일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애드센스를 신청하였고 5월 20일 12시 22분에 첫 거절 메일을 받았았어요. 거절 이유는 콘텐츠 부족이었습니다. 당연한 결과였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올렸던 글에는 글자 수도 얼마 안 되고 지금도 너무 부족하지만 그때는 완전 더더더더더 부족한 글 투성이었죠.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유에는 물론 애드센스 광고도 포함되어있지만 제 스스로의 대한 발전의 의미라고 생각했어요. 오랜 직장생활의 스트레스 때문인지 말도 더듬기 일쑤였고 제가 생각하는 말도 잘 표현하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사람들 앞에 자신이 없어졌다고 해야 하나.. 블로그 운영이라는 거창한 표현보다는 그냥 뭐라도 쓰다 보면 표현이든 뭐든 뭔가 늘지 않을까 싶었어요.



1차 시도 후 거절 메일을 받았을 때 살짝 실망하긴 하였지만 저는 그동안의 써놓은 글로 될 대로 되라지 하면서 바로 메일 확인하자마자 바로 2차 시도를 하였어요. 그날이 5월 20일이었고 오늘 5월 25일 오전 9시 46분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광고 수락 메일이 왔어요.

저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수정한 점은 많이 없습니다. 처음에 모르고 쿠팡 파트너스 광고 몇 개를 집어넣었었는데 쿠팡 파트너스 배너 몇 개 달려있던걸 다 지웠고요. 이건 승인받기 위해 지우기 잘한 거 같아요.
그리고 어떤글들 보면 글자 수가 많아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600자~800자 사이의 글이 많아요. 1000자 이상 채우기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분들 말에 의하면 카테고리도 2~3개가 적당하다 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수정하지 않고 5개의 카테고리로 운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1개의 포스팅은 꼭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현재 구글 애드센스 합격 메일을 받은 오늘 시점으로는 80개의 글이 있습니다. 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아요. 그래도 제 글에 광고가 달린다는 걸로 오늘은 행복합니다. 사실 유입이 많지 않아 수익이 생길지 의문이지만요. 나중엔 저도 노력하다 보면 수익 인증에 대해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죠?

728x90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