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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1,500원에 구입한 젤리뽀. 어렸을 때 참 많이 먹었던 간식이라 마트에서 보고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구매하게 된 젤리뽀. 요즘에도 많이들 드시나요? 삼립에서 만들 젤리뽀이고, 총 6개가 들어있답니다. 사진엔 다섯 개밖에 없는데 제가 하나 먹었어요. ㅎㅎ

 

어제 과음하는 바람에 오후까지 숙취에 시달렸는데 냉동실에 얼린 젤리뽀 하나로 숙취가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제가 구매한 젤리뽀는 과즙 팡팡 상큼한 4가지 과일맛이 들어있었는데요. 망고맛 2개, 사과맛 2개, 딸기맛 1개, 오렌지맛 1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젤리포 하나당 60g으로 칼로리가 64칼로리예요. 한두 개까지는 먹어도 부담 없는 칼로리네요. 물론 제 기준이지만요.
이럴 수가.. 이 글 작성하면서 보니 봉투에 "얼려서 드시지 마십시오"란 문구가 써져있네요.

그런데 저는 별로 그런 거 신경 안 써서 계속 얼려먹을 거예요. 근데 살짝 찝찝하긴 하네요. 왜 얼려먹지 말라는 건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한 번에 먹을 경우 질식할 위험이 있으니 여러분들은 드실 때 여러 번 나눠서 잘 드시길 바라요. 그리고 노약자나 5세 이하 어린이는 젤리뽀 먹는 걸 권장하지 않는대요. 앞에 언급한 질식의 위험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전 수저로 떠먹으니 7번 8번 정도 먹으니 다 먹었어요.
오늘은 날씨도 덥고 숙취때문에도 힘들고 퇴근해서 얼려놓은 젤리뽀 하나 먹으니 너무 시원하고 숙취도 저리 가는 것 같고 냉동실에 얼려놓고 생각날 때 하나씩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날씨도 더운데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도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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