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요리라고 하기엔 부끄럽지만 오늘 저의 아침 겸 점심 식사가 된 오뚜기 짜장면입니다.

저는 사실 짜장라면보다는 빨간 국물의 라면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짜장라면을 먹고 싶을때가 있죠.

오늘이 바로 그 날입니다.

계속 먹을려고 꺼냈다 넣었다 마음 바뀌어서 못 끓여먹고 싱크대 선반에 보관해놨던 짜장라면이에요.





여러분들은 라면 그대로의 레시피를 따라 라면을 끓이시나요?

저는 그런 거 읽어보고 끓이는 건 제 성격과 맞지 않아 그냥 대충 끓입니다.

라면까지 정석으로 끓인다면 스트레스받아서 못 살 거 같아요. ㅎㅎ

저의 짜장라면 끓이는 노하우는 물을 버리지 않고 졸이는 방식인데요.

우선 물을 끓이고 끓는 물에 면을 좀 삶아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물을 버리지 않을 거기에 정석대로 물을 많이 넣고 면을 끓이시면 안돼요.

평소 라면 끓이는 물에 3분의 2 정도만 넣고 끓여주세요.

면이 풀어졌다 싶으면 이제 간이 배어서 졸아지도록 수프를 모두 첨가합니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면과 수프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비벼주면서 진정한 짜장라면이 될 수 있도록 졸여주세요.




오뚜기 짜장라면은 농심 짜파게티보다 면이 부드러운 거 같아요.

저는 사실 오뚜기보다는 농심라면을 더 많이 좋아하는데요.

짜장라면은 오뚜기의 제품이 입맛에 더 맞는 거 같아요. 시중에 파는 짜장라면 중 값도 저렴하고요.

간만의 어린이날 휴무로 인해 집에서 간편한 식사와 함께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게 저는 너무 행복하네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오늘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728x90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