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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문해서 먹은 상무 초밥~

본점은 아니지만 상무초밥 먹고 싶어서

체인점인 상무초밥 첨단점에

주문해서 먹었어요!

 

우선 포장 상태 깔끔하고

초밥 아닌 선물 여는 기분이 들었어요~ 

 

스시모리아와세(12p) 

가격 : 18,000원

광어, 도미, 묵은지, 연어2, 아카미, 한치, 메카,

초새우, 간장새우, 장어, 후토마키로

구성된 세트예요!

 

소고기 불초밥 (5p)

가격 : 10,000원

스테이크 초밥이 먹고 싶어

좀 욕심 부려 주문했는데

욕심부릴만했어요~

오래간만에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새우 초밥 (10p)

가격 10,000원

제일 기본적인 초밥이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밥이에요~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회의 맛은 아직까지도 초등학생이라

초장 맛에 먹는다는..

그런 저에게 새우 초밥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밥입니다.

이 가락국수는 서비스~

 

서비스 가락국수치곤 나쁘지 않았어요!

육수, 가락국수 맛 모두 진하고

양도 넉넉해서

아꼈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맛도 꽤 퀄리티 있었어요!

서비스라 대충 주는 느낌이 없었어요~

 

 

 

상무 초밥의 포장 상태 역시 

칭찬해주고 싶은데요.

포장 용기에 칸막이가 다 되어있어서

초밥이 섞이거나 무너지지 않아

배달음식 티 나지 않고

바로 만든 것처럼 먹을 수 있어 좋았네요!

그리고 묵은지랑 초밥은

상당히 잘 어울렸어요~

오래간만에 먹은 상무 초밥은

요즘 같이 폭염인 날씨에 

뜨거운 음식도 안 당기고

불 앞에서 요리하기도 힘들 때

한 번씩 주문해 먹으면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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